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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영상][인터뷰 포함] 헨리 8세의 여섯 왕비를 다룬 한국어 초연 무대 [식스 더 뮤지컬]

by 암튼무튼 2023.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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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름솔, 손승연, 김지우, 배수정, 박혜나, 박가람, 최현선, 김지선, 김려원, 솔지, 유주혜, 홍지희 캐스팅 뮤지컬

뮤지컬 '식스 더 뮤지컬' 캐스팅 이미지(아이엠컬쳐 제공)

헨리 8세의 여섯 부인의 삶을 재구성한 뮤지컬 [식스 더 뮤지컬] 한국어 초연 무대가 오는 3월 31일부터 서울 강남구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시작한다.

뮤지컬 [식스 더 뮤지컬]은 500년 전 튜더 왕가의 헨리 8세의 여섯 왕비를 21세기 팝의 여왕으로 재탄생시킨 작품으로 극 중 여섯 캐릭터는 현존하는 팝스타에게 영감을 받아 만들었다.

 

아시아 최초로 공연되는 이번 작품은 한국어 초연 무대로 12명의 캐스팅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우선 헨리 8세의 첫 번째 부인 아라곤 역은 손승연, 이아름솔 배우가 비욘세와 샤키라를 떠올리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 번째 부인 불린 역은 김지우, 배수정 배우가 자유롭고 반항적인 인물을 소화할 예정이다. 세 번째 부인 시모어 역은 박혜나, 박가람 배우가 맡아 아델과 시아처럼 강렬한 발라드곡을 선보인다.

네 번째 부인 클레페 역은 김지선, 최현선 배우가 래퍼 니키 미나즈로부터 영감을 얻어 묵직한 사운드와 공격적인 래핑이 기대된다.

다섯 번째 부인 하워드 역은 김려원, 이엑스아이디(EXID) 출신 솔지가 아리아나 그란데와 스피어스에게 영감을 받아 번갈아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이 솔지에게는 뮤지컬 데뷔작이다.

마지막 여섯 번째 부인 파 역은 유주혜, 홍지희가 맡아 헨리 8세의 죽음을 지켜보면서 서정적인 멜로디로 앨리샤 키스를 연상시킬 예정이다.

한편, [식스 더 뮤지컬]은 2017년 에든버러 페스티벌에서 처음 선보였으며, 2019년 웨스트엔드, 2020년 브로드웨이 무대에 올라 2022년 제75회 토니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음악상과 최우수 뮤지컬 의상 디자인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식스더뮤지컬] 최초 한국 공연 캐스트 인터뷰┃아라곤 #이아름솔 #손승연 불린 #김지우 #배수정

 

[식스더뮤지컬] 최초 한국 공연 캐스트 인터뷰┃하워드 #김려원 #솔지 파 #유주혜 #홍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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