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과 창업을 준비하는 [자영업 소상공인 창업 마케팅 생존전략]

많은 책과 방송에서 ‘성공’이라는 달콤한 말들로 우리를 유혹하지만, 현실에서는 ‘성공’보다는 ‘생존’이 훨씬 더 중요한 과제이다. 살아남기만 해도 성공인 경우들이 많다.

 

최창문 컨설턴트가 1000명 이상의 기업 대표와의 컨설팅 및 900회 이상이 강의 경력을 통해 얻은 다양한 비즈니스 생존전략에 대한 책 ‘자영업 소상공인 창업 마케팅 생존전략’을 펴냈다.

최창문 지음, 좋은땅출판사, 472쪽, 1만9000원

최창문 저자는 이 책 ‘자영업 소상공인 창업 마케팅 생존전략’을 퇴직,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과 자영업자들을 위한 창업 마케팅 가이드북이라는 콘셉트로 잡았다.

 

정글 같은 비즈니스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어디로 가야 하는지, 무엇을 피해야 하는지 등등을 파악할 수 있는 책이었으면 한다고 말한다. 특히나 퇴직과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40~50대들과 노하우가 부족한 자영업자들을 주요 대상으로 생각하고 글을 썼다. 가장 생존전략이 필요한 대상들이기 때문이다.

책 ‘자영업 소상공인 창업 마케팅 생존전략’에서는 심각한 인구 감소와 고령화, 지방 소멸 등 향후 10년간 많은 변화가 예상되고 있어 변화에 적응하는 기업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최창문 저자는 "마케팅 관련 책들을 읽으면서 이론적인 내용들이 너무 많고, 해외 대기업 사례들이 국내 소상공인들에게는 별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됐다. 동네에서 작은 커피숍을 운영하고 있는 사장님에게 스타벅스, 아마존의 마케팅 사례가 전혀 피부에 와닿지 않는 것이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최대한 쉽게 작성하고, 이론적인 내용들보다는 경험했던 소소한 사례들을 많이 넣으려고 노력했다."라고 밝혔다.

 

이 책은 중간 중간에 ‘적어 보자, 고민해 보자’ 등의 질문을 통해 독자와 소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기존에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을 파악하게 되고, 다양한 현실의 사례들 통해서 간접경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영업 소상공인 창업 마케팅 생존전략

급변하는 인구변화와 외부환경 변화로 향후 10년간 전국적인 소비자의 변화, 시장상권의 변화, 업종변화, 트렌드 변화가 예정되어 있다. 비즈니스도 진화를 하고 있어 변화에 적응하는 종들만 살아남는 비즈니스 적자생존의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많은 책들과 방송에서 ‘성공’이라는 달콤한 말들로 우리를 유혹하지만, 현실에서는 ‘성공’보다는 ‘생존’이 훨씬 더 중요한 과제이다. 살아남기만 해도 성공인 경우들이 많다. 그래서 책 제목에도 ‘생존전략’이라는 단어를 넣었다. 1,000명이 넘는 회사대표들과 미팅을 하고, 900회가 넘는 강의를 하면서 느꼈던 비즈니스 생존에 대한 필자의 고민을 담았다. 구글 애플 삼성 등 글로벌 대기업들의 비현실적인 사례가 아닌 흔히 볼 수 있는 외식업, 커피숍, 미용실, 도소매, 쇼핑몰 등의 현실적인 사례들을 위주로 작성하였다. 퇴직과 창업을 고민하는 30~40대들과 생존을 고민하는 자영업 소상공인들을 위해 이론적인 내용을 최소화하였으며, 경험했던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간접적인 경험을 얻고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도록 하였다.

저자

최창문

출판

좋은땅

출판일

2023.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