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NEWS345 [PD수첩] 아무도 그 학부모를 막을 수 없다... '6번째 담임 교체' 초등학교 현장 - 초유의 ‘6번째 담임 교체’ 사태, 'PD수첩' 집중 조명 - 학부모 민원에 손발 묶인 초등학교…. 'PD수첩', 문제 학부모 직접 만났다 지난 10월, 전주 M 초등학교 5학년 학급의 여섯 번째 담임교사가 교실을 떠났다. 교육 관계자들은 이를 두고 ‘공교육 역사상 초유의 사태’라고 평가했다. 해당 학교 교사들은 거듭된 담임 교체가 두 학부모의 민원에서 시작됐다고 말한다. 올해에만 학교에 각각 113회, 61회 전화했다는 학부모 A 씨와 B 씨. 이들은 교사가 아이의 자세를 바로잡아 준 것이 아동학대라며 신고하겠다고 하거나, 자녀 위주의 세세한 보살핌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학교가 아이를 방치했다’라고 항의했다. 생활기록부에 기재된 내용을 원하는 대로 수정해 달라고 요구하는 등, 두 학부모가 .. 2024. 11. 5. [실화탐사대] 단수 전쟁... 스타 명상가의 은밀한 비밀 ■ 첫 번째 실화: 단수 전쟁 제발 물을 사용할 수 있게 해달라고 호소하는 사람들이 있다. 216세대 아파트에서 10여 세대만 갑자기 단수가 됐다는데... 물이 끊긴 세대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일흔살을 넘긴 노인들이다. 이재민이 된 주민들은 경로당에 모여 의식주를 해결하고 있는 상황. 옥상에 올라가 단수를 풀고 싶지만, 물탱크실이 굳게 잠겨있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다. 주민들은 단수를 시킨 사람이 아파트 자치회장인 최 씨(가명)라고 주장하는데, 자치회장 최 씨(가명)는 왜 아파트 일부 세대를 단수시킨 것일까? ▶ 아파트의 왕, 자치회장?? 자치회장 최 씨(가명)가 일부 세대만 단수시킨 이유는 관리비를 내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반면, 단수된 주민들은 관리비를 미납한 적이 없다고 말한다. 어떻.. 2024. 10. 31. [PD수첩] 분양의 여왕, 언니가 부자 만들어줄게... 주택 분양 및 전세 시장의 메커니즘 지난 9월, ‘빌라왕’이 되지 않기 위해 본업을 포기한 채 밤낮으로 일을 하고, 고금리 대출을 받아 임차인에게 전세 보증금을 내어주며 눈물짓는 임대인들이 있다는 제보가 접수되었다. 경제적 이득을 바라며 여러 채의 주택을 구매했다가 투자에 실패한 것을 피해라 주장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품은 채 만나게 된 그들의 사정은 놀라웠다. 이 모든 일이 한 사람, 김 씨(가명)의 덫에 걸려들어 벌어진 일이라는데. 분양 여왕 김 씨의 수법은 대체 무엇이길래 이들은 여러 채의 주택을 짐처럼 지고 살아가고 있는 걸까? MBC [PD수첩]은 이들의 주택 분양 전후 사정을 통해 전세 시장의 메커니즘을 살펴봤다. ◆ 내가 다 책임져줄게, 언니의 달콤한 속삭임 서울 및 수도권의 주택 가격이 급격히 상승하며 .. 2024. 10. 29. [PD수첩] '다락방의 타락한 목회자들'... '다락방' 목회자 실태! 국내외 교회 약 800여개를 거느리고 있는 세계복음화전도협회, 이른바 ‘다락방’. 그런데 최근 그곳에서 설립자인 류광수 목사를 비롯한 소속 목회자들의 타락이 심각하다는 폭로가 이어지고 있다. 목회자들의 상습적 유흥업소 방문과 성매매, 심지어 성범죄 의혹까지 나오는 상황. 수백억 원대 헌금의 사용처도 밝혀지지 않고 있다는데... MBC [PD수첩]에서는 다락방 내 목회자들의 타락에 관한 여러 의혹을 집중 취재한다. ■ ‘복음’ 아래 이루어지는 타락 “‘넌 정말 너무 영적으로 밝아서 목회를 해도 되겠다. 그러려면 나랑 몸을 섞어야 한다’라면서 팔을 확... (중략) 일이 벌어지고 나서는 너무 무서운 거예요. ‘내가 여기에서 조금이라도 반발을 했다가는 내가 죽을 수도 있겠구나’ 이런 느낌...” -.. 2024. 10. 22. [PD수첩] '딥페이크 - 당신의 아이를 노린다' 청소년 디지털 성범죄 대학가에서 지인 사진에 나체를 합성해 유포하는 사건이 다수 발생한 데 이어, 지난 8월 말 전국 각지의 중·고교에서도 피해가 속출했다. 학생들 사이에서 ‘나도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공포가 퍼졌다. MBC 'PD수첩'이 10대 청소년을 중심으로 일어난 텔레그램 ‘지인 능욕방’ 사태를 심층 취재했다. ▶ ‘당신의 지인을 능욕해 드립니다’ 모바일 메신저 ‘텔레그램’에는 지인의 실명과 허위 합성물을 공유하는 소위 '겹지방'이 존재한다. '겹치는 지인 능욕방'의 줄임말인 ‘겹지방’은 지역과 나이, 학교별로 분류돼 존재한다. 'PD수첩'은 국내 신문사와 외신에 ‘대전 겹지방’을 제보한 고등학생 김마리(가명) 씨를 만났다. 그 주고받는 메시지에 우리 학교 후배도 있었고, 아는 선배도 있었고, 제 친구의.. 2024. 10. 15. [PD수첩] '불량 변호사들' 불량 변호사 행태 평생 한 번 있을까 말까한 법정 싸움을 위해 변호사를 믿고 사건을 맡기는 의뢰인들. 하지만 의뢰인의 믿음을 저버리는 변호사가 있다? 사건 수임 후 연락이 두절되는 변호사, 변론기일에 고지 없이 출석하지 않는 변호사, 판결문을 위조하고 공탁금을 가로채는 변호사까지. 변호사의 행동이라고 믿어지지 않을 법한 일이 일어나고 있다. MBC [PD수첩]은 이런 ‘불량 변호사들’의 행태를 추적하고 이들이 어떤 식으로 의뢰인을 기만하는지 고발한다. 또한 일부 불량 변호사들이 계속 활동할 수 있는 이유가 무엇인지 취재했다. ▶ 2년 동안 의뢰인을 속인 판결문 위조 변호사 휴대전화 도매업을 하는 김현민(가명) 씨는 2년 전 위약금 청구 소송을 위해 법무법인 A 소속 이OO 변호사를 선임했고, 수임료와 공탁금 등 지금.. 2024. 10. 8. [실화탐사대] 내 남편의 여자들, 그녀가 돌아왔다 ■ 첫 번째 실화: 내 남편의 여자들 남편의 실체를 고발하고 싶다며 [실화탐사대] 제작진과 만난 허미연(가명) 씨. 미연(가명)씨는 17년간 함께한 남편에게 무려 7명의 여자와 5명의 혼외 자식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남편의 외도로 인해 한순간 무너진 가정. 과연 미연(가명) 씨가 마주한 남편의 진실은 무엇일까? ▶ 이보다 더 막장일 순 없다! 남편의 외도 증거를 잡기 위해 미행을 시작했다는 미연(가명) 씨. 미행 결과, 남편이 모텔에 함께 가는 여자는 요일마다 바뀌었다고 한다. 또 미연(가명) 씨의 집에서는 내연녀의 것으로 의심되는 여자 속옷까지 발견되었다고 한다. 결국 미연(가명)씨가 남편에게 불륜을 추궁하자, 남편은 숨겨온 민낯을 드러냈다고 한다. 심지어 증거가 있냐며 칼을 들고.. 2024. 10. 3. [PD수첩] '죽어도 7시 도착 보장'... 쿠팡의 노동환경 실태 오늘 주문하면 내일 도착 보장. 클릭 한 번으로 이루어지는 로켓배송의 마법 같은 편리함 뒤엔 미처 알지 못했던 혹은 외면하고 싶었던 현실이 있다. 2020년부터 2023년까지 13명의 노동자들이(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야당간사 추산) 사망한 쿠팡의 노동 환경이다. 2023년 연 매출 30조 원을 돌파한 쿠팡이 만들어낸 물류혁신 현장에는 어떤 빛과 그림자가 존재하는 것일까? MBC [PD수첩]은 ‘로켓배송의 연료’가 되었다고 말하는 사망 노동자 유족들과 전·현직 쿠팡 노동자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24시간 돌아가는 국내 유통 1위 기업 쿠팡의 노동환경 실태를 들여다본다. ▶오전 7시 현관 앞 배송의 그림자 오전 7시 상품도착을 위해 매일 밤부터 새벽까지 왕복 20Km가 넘는 거리를 3회전까지 돌며 배송하는 .. 2024. 10. 1. [다큐프라임] 뇌 생애 가장 젊은 날... 뇌 건강과 리포좀 글루타치온, 어떤 관련? 도심 한복판에 있는 숲 속에 진풍경이 벌어졌다. 저마다 최고의 꿀잠을 자겠다며 경쟁 중인 청년들! 이름하여 ‘숲속 꿀잠대회’다. 잠을 더 잘 자기 위해 온갖 아이템을 동원한 이들. 왜 이렇게까지 잠을 원할까? 현대인들은 항상 치열하게 보고, 듣고, 생각한다. 그 과정에서 뇌가 쉽게 지치고 피로해지는 건 당연한 일.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하고 스트레스를 받은 뇌는 점점 노화되고 각종 질환에 취약해지는데... 따라서 충분한 수면을 통해 뇌 건강을 회복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그렇게 뇌 건강을 지켜서 남들의 뇌가 10년 늙을 때 나는 1년만 늙는다면, 그것은 회춘이 아닐까? 바야흐로 브레인 안티에이징의 시대! 나의 뇌 건강 상태를 확인해 본다. - 어머니를 180도 바꿔버린 치매임고은 씨의 어머니 김성.. 2024. 9. 28. 이전 1 2 3 4 5 ··· 39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