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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분 토론] 협치 vs 대치.. 정치는 어디로?

by 암튼무튼 2024.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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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192석의 승리로 제22대 총선은 끝났지만, 여진은 계속되고 있다. 집권 내내 ‘여소야대’ 상황을 마주하게 된 윤석열 대통령에게 야당과의 협치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 조건이 됐다. 

 

 

 

오늘 MBC [100분 토론] "협치 vs 대치... 정치는 어디로"에서는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준형 조국혁신당 당선인, 천하람 개혁신당 당선인이 출연해 여소야대 국회 구도 속 정치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토론한다. 

취임 후 첫 ‘영수회담’ 제안..협치는 가능할까 지난 금요일, 윤석열 대통령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회동을 제안했다. 대통령 취임 2년 만에 첫 ‘영수회담’ 제안이다. 

 

 

회담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는 상황. 고물가와 고금리, 고환율 등 대부분의 경제 지표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의대 정원을 둘러싼 갈등까지 계속되고 있다. 

 

위기 해소를 위한 정부와 정치권의 대응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이다. 이번 영수회담에서 이런 의제들이 제대로 논의될 수 있을까. 또 대통령과 여소야대 국회는 향후 어떤 방식으로 정치적 해법을 모색하고 합의를 끌어낼 수 있을까. 



총선 이후 대통령의 인사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어제(22일)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을 대통령실 신임 비서실장에, 홍철호 전 새누리당 의원을 신임 정무수석에 임명했다. 

 

윤 대통령은 이런 인선 내용을 직접 발표하며 “국민에게 더 다가가 더 설득하고 소통하고, 야당과도 소통하고 설득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야당은 ‘총선 민심에 어긋난 인사’라고 비판했고, 여당 일각에서도 우려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특검 둘러싼 정치적 함수는?

의석 절대수를 차지한 야당은 해병대 채상병 수사 무마 의혹 특검과 영부인 김건희 여사에 대한 특검을 강하게 주장하고 있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200표가 필요하기 때문에 국민의힘의 이탈표가 있어야 특검이 가능하기에 여야 관계, 국민적 여론, 또 여당과 대통령과의 관계 등이 얽힌 복잡한 상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22대 국회 원구성을 둘러싸고도 신경전이 벌써부터 치열한 상황. 원구성 협상은 어떤 식으로 결론 날까. 오늘 MBC [100분 토론] <협치 vs 대치.. 정치는 어디로>는 오늘 (23일) 밤 10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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