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되고 나서부터 배워야 하는 것과 갖춰야 하는 것은 왜 이렇게 많은지. 가장 기본적인 ‘먹는 것’부터 스트레스가 되기도 한다. 시판 제품으로만 아이에게 주자니 죄책감이 들고, 만들자니 시간도 여력도 없기 때문이다.
도림맘은 더 이상 스트레스받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해 나가자고 말한다. 시판 이유식을 사주더라도 하루에 한 번 정도는 도리맘의 아이간식을 만들어 주는 것이다.
“워킹맘인 제가 초간단 레시피 덕분에 아이에게 직접 요리해 줄 수 있게 되었어요!”
“요리 똥손 엄마입니다. 도림맘의 아이간식을 따라 만들며 자신감을 얻었어요!”
“아토피가 있는 우리 아이에게 쌀가루로 만든 도림맘의 아이간식이 큰 도움이 됐답니다!”
저마다 사정은 다르지만 도림맘의 레시피를 통해 아이에게 더 큰 사랑을 줄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은 같다. 도림맘의 아이간식은 이유식에 비해 만드는 시간과 과정이 간단하지만 영양은 결코, 뒤지지 않다. 따라서 도림맘의 아이간식은 끼니 사이 허기를 달래는 역할은 물론, 든든한 한 끼 식사 대용으로도 충분할 수 있다.
요리 크리에이터 배은경 작가는 [도림맘의 초간단 아이간식]을 통해 왜 아이간식이 필요한지, 언제 어떻게 아이간식을 먹여야 하는지, 이유식 단계별 적당한 간식의 크기는 무엇인지, 달걀을 매일 섭취해도 괜찮은지 등 여러 소아 영양학 최신 정보를 담고 있다.
이는 도림맘의 육아 철칙을 소개하는 부분으로 신촌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소아과전문의 조민수 교수(연세 헬리오 소아청소년과 대표원장)가 직접 감수에 참여하여 소아 영양학 최신 정보에 예민할 수밖에 없는 초보 엄마 아빠들의 걱정을 덜어주고 있다.
[도림맘의 초간단 아이간식]은 주로 사용한 도구에 따라 (‘팬 하나로 간편하게 만드는 프라이팬 간식’, ‘노 오븐! 전자레인지 간식’, ‘오븐&에어프라이어 홈베이킹 빵’, ‘오븐&에어프라이어로 만들어 두면 좋은 쿠키’) 간식의 종류에 따라 (‘집어 먹기 좋은 스낵’, ‘소근육을 길러 주는 동글동글 볼’, ‘쫀득쫀득 부드러운 식감 떡’) 더 나아가 간식을 활용하는 법에 따라 (‘바쁜 하루 든든한 한 끼 대용 간식’, ‘가볍게 곁들이기 좋은 음료&디저트’, ‘돌 이후 즐기는 건강한 유아식’) 초보 엄마 아빠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목차를 구성됐다.
같은 요리법이지만 다른 재료를 활용하는 응용 레시피는 목차에 ‘Recipe+’로 표시해 이해를 도왔고, 또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인 달걀 사용 여부에 대해서는 각 장에 ‘No Eggs’를 표시해 참고할 수 있도록 정리되어 있다.
각 레시피에는 이유식 단계, 메뉴 개요, 재료, 분량, 만드는 법, 소요 시간 등의 정보 외에 도림맘의 노하우 등을 통해 초보 엄마 아빠들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더불어 부록에서는 SNS를 통해 도림맘에게 자주 하는 질문을 선별해 초보 엄마 아빠의 궁금증을 속 시원히 해결해 주고 있다.
만드는 과정에서 반죽하는 단계가 비슷할지라도 어떤 도구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요리가 탄생한다.
프라이팬을 사용하면 크레이프, 팬케이크, 롤케이크 등 부드럽고 촉촉한 요리가, 전자레인지를 활용하면 컵케이크, 빵, 머핀 등 간편한 요리, 또 오븐&에어프라이어를 쓰면 빵, 케이크, 스콘, 쿠키, 크래커, 칩, 크로켓, 볼 등 셀 수 없이 다양한 요리가 만들어진다.
또 도림맘의 아이간식은 영유아를 대상으로 만든 요리이기 때문에, [도림맘의 초간단 아이간식]에서는 밀가루보다 쌀가루를 주된 재료로 사용했다. 다른 식감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쌀가루를 대체할 수 있는 여러 재료도 함께 소개하고 있으니 참고하면 좋다.
도림맘의 팔로워가 입을 모아 하는 말이 있다. 바로 “자신감이 생겨요!”다. 한 번만 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도림맘의 초간단 레시피가 요리에 부담감을 느끼던 초보 엄마 아빠들에게 희망을 선물하고 있다. 우리도 아이에게 건강한 홈메이드 간식을 만들어 줄 수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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