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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영상] 프리뷰 공연 매진시키고 흥행신화 이어가는 창작 뮤지컬 [레드북]

by 암튼무튼 2023.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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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레드북] 티저 스팟

 

지난 10일 프리뷰 공연 티켓을 전 좌석 매진시키며 흥행돌풍을 예고한 창작 뮤지컬 [레드북]이 오는 3월 14일부터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이 작품은 보수적이었던 빅토리아 시대 런던을 배경으로 그저 ‘나’로 살고 싶은 여자 ‘안나’와 오직 ‘신사’로 사는 법밖에 모르는 남자 ‘브라운’이 서로를 통해 이해와 존중의 가치를 배우는 과정을 담은 뮤지컬이다.

 

세상의 비난과 편견을 이겨내고 작가로서 성장해가는 ‘안나’의 모습을 통해 미래를 꿈꾸며 스스로의 삶을 당당하게 만들어 나가는 진취적인 여성의 모습을 사랑스럽고 유쾌하게 그린 작품이다.

 

예견된 흥행의 돌풍은 단연 스타 배우 출연이다. 안나 역에 옥주현, 박진주, 민경아 배우가 무대에 오르며, 오직 '신사'로 사는 법 밖에 모르는 브라운 역 송원근, 신성민, 김성규 배우가 맡았다. 등 화려한 역대급 출연진은 관객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옥주현은 개인 SNS 채널을 통해 "레드북, 절대 놓치지 마세요"라고 메시지를 남기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현재 예술의전당에서 뮤지컬 ‘베토벤’ 공연으로 관객과 만나고 있는 옥주현은 ‘레드북’에 이어 오는 5월 4일과 5일에는 김소향과 일본 뮤지컬 스타들과 도쿄문화회관 뮤지컬 콘서트 Musical Meets Symphony 2023 'DIVA' 무대에도 오를 예정이다.

뮤지컬 [레드북] 상견례 현장 스케치

뮤지컬 ‘레드북’은 작품성도 인정받았다. 우선 2022년 제6회 한국뮤지컬어워즈 4개 부문 수상(작품상, 연출상, 음악상, 여우주연상)을 비롯해 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 4개 부문 수상(작품상, 연출상, 안무상, 여우조연상), 제7회 예그린 뮤지컬 어워드 4개 부문 수상(극본상, 음악상, 여우주연상,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바 있는 수작으로 창작뮤지컬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뮤지컬 '레드북' 왼쪽부터시계방향으로 옥주현,박진주,민경아,성규,신성민,송원근. 사진=아떼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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