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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험 성범죄자 학교 500m 내 거주 제한, 한국형 ‘제시카법’ 도입 법무부가 재범위험성이 높은 ‘고위험 성범죄자’가 학교 등으로부터 500m 이내에 살지 못하도록 거주를 제한하는 한국형 ‘제시카법’ 도입을 추진한다. 국민의 일상을 망가뜨리는 조직폭력 및 민생침해범죄에 적극 대처하는 한편, 국가백년대계로서의 출입국·이민정책 컨트롤 타워인 ‘출입국·이민관리청(가칭)’을 신설한다. 법무부는 26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이 같은 내용의 ‘2023년 법무부 업무계획’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했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범죄로부터 안전한 나라 실현 ▲새롭게 만들어가는 출입국·이민 정책 ▲반법치행위 강력 대응으로 법질서 확립 ▲미래번영을 이끄는 법질서 인프라 구축 ▲사회 구석구석의 사각지대 인권보호 등 5대 핵심 추진과제를 통해 미래번영을 뒷받침하는 글로벌 선진 법치를 실현해 나간다. 먼.. 2023. 1. 26.
1200년 하동차(茶)의 가치를 세우는 장, 2023 '하동세계차엑스포' D-100 세계 최초이자 국내 처음으로 차(茶)를 주제로 한 국제행사 2023하동세계차엑스포가 24일로 D-100일을 맞았다.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박완수 도지사·하승철 군수)는 개막 100일을 앞두고 군민과 함께하는 보고회에서 녹차(그린티) 나눔카를 이용한 하동차(茶) 시음 특별 홍보를 비롯해 설 명절 맞이 귀성객 대상 홍보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해 총력을 쏟고 있다. ◇ 인류의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TEA! 1200년 하동차의 가치를 세우는 장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라는 주제로 차(茶)의 주산지인 하동군 스포츠파크와 야생차문화축제장에서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31일간 개최한다. 차(茶) 관련 인프라 및 풍부한 관광자원을 보유하.. 2023. 1. 25.
재외한국문화원, 설날 문화행사 풍성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KOCIS)은 설날을 맞이해 22개국 25개 재외한국문화원·홍보관에서 다양한 설날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음력설 문화가 자리 잡고 있는 아시아에서는 주재국과 우리 설 문화를 비교, 체험할 수 있다. 주홍콩한국문화원은 한국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체험과 한글 디자인 홍바오(紅包, 붉은 봉투) 나눔 행사, 주동경한국문화원은 한복 액자와 수제 도장 만들기 등 체험행사, 주인도네시아한국문화원은 설 덕담 책갈피 만들기 등을 마련했다. 특히, 주인도한국문화원은 한국 명절 떡과 방한 물품을 인도의 국기 3색으로 포장한 후 수도권 지역 빈민가 주민과 학교 학생들에게 선물해 따뜻한 한국의 정을 현지인들과 나눌 예정이다. 이와 함께 미주에서는 우리 설 문화를 소개하는 다양한 행사를.. 2023.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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