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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한밤중 남의 집 기웃거리는 여자 '빌라유령'!, 트로트 가수 거액 공방전 그리고 사랑과 전쟁!

by 암튼무튼 2024.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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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번째 실화 : 한밤중 남의 집 기웃거리는 여자

 


어둠이 내리면 누군가 내 집 앞에 찾아온다는 섬뜩한 제보가 [실화탐사대] 제작진에 도착했다. 입주민들 사이에서 ‘빌라 유령’으로 불린다는 한 여자. 2년 전 그녀가 이사 온 직후부터 문제는 시작됐다고 한다.

 

매일같이 경찰을 출동시켜 입주민들을 괴롭히거나, 밤에는 남의 집 현관에 귀를 대고 한참을 서 있는다고 한다. 심지어 제보자의 집뿐만 아니라, 입주민들의 현관문이나 자전거 안장에 유성 매직으로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설을 도배해 놓는다는 여자.

 

주민 단체 대화방에서도 밤낮 구분 없이 욕설 테러를 하는가 하면 작년엔 빌라에 불까지 지르려고 했다는데...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이웃들을 괴롭게 하는 ‘빌라 유령’. 그녀는 왜 이 같은 기행을 하는 걸까?

 

 


▶ 주민들을 공포에 휩싸이게 하는 여자! 그 정체는? 

[실화탐사대] 제작진이 그녀를 직접 만났다. 한 눈으로 봐도 왜소해 보이는 김아름(가명) 씨는 오히려 자기가 다른 입주민들로부터 피해를 입고 있다며 제작진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그날 새벽, 또다시 빌라 곳곳을 다니며 기묘한 행동을 한 그녀는 다음날 의문의 승합차를 타고 어디론가 이동하기 시작했는데... 차량이 마지막으로 사라진 곳은 유흥가. 그녀의 가족들은 이 사실에 대해 알고 있을까?

 

[실화탐사대] 제작진은 어렵게 그녀의 아버지를 만났는데, 아버지는 딸의 이름이 나오자마자 근심 가득한 얼굴로 딸의 기행을 막을 수 없었던 이유에 대해 충격적인 이야기를 전했는데... 그녀에겐 어떤 사연이 있는 걸까? 오늘(20일) 밤 방송하는 [실화탐사대]에서 알아본다.


■ 두 번째 실화 : 트로트 가수의 거액 공방전

 

 


이혼 후 뒤늦게 찾아온 진짜 사랑. 새로 만난 인생의 동반자와 영원한 사랑을 맹세했었다는 한미녀(가명) 씨. 트로트 가수로 활동했던 한 씨(가명)는 한 행사장에서 자칭 100억대의 자산가라고 얘기하던 강백남(가명) 씨를 만나게 된다. 

 

전국이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들썩이던 2019년. 강 씨(가명)는 중국판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을 계획하며 한 씨(가명)를 트로트계의 스타로 만들어준다고 약속했다고 한다. 

 

라디오 방송 출연과 각종 행사까지 잡아주며 가수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해줬다는 강 씨(가명). 그녀의 앨범에 직접 참여할 만큼 남다른 사랑을 보였기에 당시엔 믿을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하지만 한 씨(가명)에 따르면 어느 순간 강 씨(가명)는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자며 돈을 요구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강 씨(가명)만 믿고 차용증 없이 전달한 돈이 무려 약 25억 원! 하지만 불꽃같던 두 사람의 사랑이 꺼지기 시작했다는데...

 

 



▶ 약 25억 원을 둘러싼 사랑과 전쟁! 그 진실은?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남자에게 본처가 있어 이별을 택할 수밖에 없었다는 여자. 문제는 헤어진 뒤의 돈이었다. 

 

한 씨(가명)의 주장에 따르면 현금 13 억 원과 대출금 11억 5천만 원을 남자에게 건넸고 회사 건물을 지었다고 한다. 현재 회사 법인 회장은 한 씨(가명)로 되어있는 상황. 

 

 

하지만 헤어진 뒤 강 씨(가명)는 여자 몰래 2억 원 근저당까지 받았으며 경매로 건물을 넘겨버린다는 협박까지 했다고 한다. 그녀는 건물이라도 팔아 빚을 갚고 싶지만 강 씨(가명)의 딸이 지분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마저도 어려운 상황이라고 한다.

 

반면 [실화탐사대] 제작진을 만난 강 씨(가명)는 자신이 유부남인 걸 밝히고 시작한 관계라고 주장했다. 남자는 헤어지기 전까지 이자를 꼬박꼬박 냈으며, 대출은 애초에 합의되었던 돈이라고 주장한다.

 

 

심지어 한 씨(가명)의 돈은 4억 원만 들어갔다는 주장인데... 과연 진실은 무엇일까? 오늘(20일) 밤 9시 방송하는 MBC [실화탐사대]에서 두 남녀의 상반된 주장에 대해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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