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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실화탐사대] 그녀를 믿지 마세요 공포의 휴대폰

by 암튼무튼 2023.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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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실화탐사대>가 오늘(27)  9시 방송에서는 한 가사도우미로 인해 가정이 쑥대밭이 됐다는 제보 이야기와 자신도 모르게 접수된 상담 신청으로 인해 여러 업체로부터 하루 100통이 넘는 전화에 시달리고 있다는 전화 피해자 사연에 대해 알아본다.

 

■ 첫 번째 실화 ? 그녀를 믿지 마세요

집에서 일하는 가사도우미로 인해 한 가정이 쑥대밭이 되었다는 제보가 실화탐사대 앞으로 들어왔다며느리 선정(가명씨에 따르면 가사도우미 이 씨(가명)는 시아버지 황순일(가명)씨에게 지속적으로 돈을 받아 가고집과 땅을 사달라 요구했다고 한다.

 

이 씨(가명)는 자신이 좋은 대학을 나왔고자녀들도 영재로 키웠다는 자랑을 일삼았는데 이런 그녀를 황순일(가명)씨는 신뢰하고 딸처럼 여기며 잘 대해줬다고 한다그러나 가족들은 그녀가 살림은 제대로 돕지 않고 급여 이외의 돈을 적게는 1백만 원에서 2천만 원까지 받아 갔다고 한다.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가사도우미 이 씨(가명)의 숨겨왔던 행각은 지난해 7월 그녀가 일을 그만둔 뒤 드러났다. 그녀는 그동안 황순일(가명) 씨의 신용카드로 홈쇼핑 상품을 주문해 자신의 집으로 배달시켰다고 한다. 

 

황순일(가명)씨 카드를 통한 홈쇼핑 주문은 심지어 일을 그만둔 이후까지 이어졌는데 여성복, 가방, 남성복 등 갖가지 상품들로 결제액은 4백만 원을 넘겼다. 

 

황순일(가명)씨는 그녀에게 신용카드 사용을 허락한 적이 없다는 입장인 반면 이 씨(가명)는 허락을 받고 사용했다는 주장이다오늘(27밤 방송하는 <실화탐사대>에서 가사도우미 이 씨(가명)를 만나 직접 입장을 들어본다.

 

 

■ 두 번째 실화 ? 전화벨이 울리면... 공포의 휴대폰

잃어버린 일상을 되찾고 싶다며 <실화탐사대>를 찾아온 남자가 있다지난 3월 중순부터 불특정 다수에게 하루 100통이 넘는 연락을 받고 있다고 털어놓은 동현(가명발신지는 대부업체이사업체법무법인상조 회사 등 다양한 업체들이었다

 

그들은 하나 같이 자신의 업체 홈페이지에 동현(가명씨의 이름으로 접수 내역이 들어와 연락했다고 한다. 하지만 동현(가명)씨는 전혀 모르는 업체들로 상담을 신청한 적이 없다. 결국 견딜 수 없어 연락처까지 변경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또 그를 찾는 연락들이 빗발치기 시작했다

누군가 동현(가명씨가 다니는 회사명과 이메일 주소 등 개인정보를 입력해 마치 동현(가명)씨가 상담을 신청한 것처럼 꾸몄는데...대체 누가동현(가명씨의 일상을 파괴하는 전화 테러를 계속 하고 있는걸까?

 

더 큰 문제는 이런 전화가 동현(가명씨에게만 오고 있는게 아니라는 것이다그의 직장 상사나 일면식도 없는 사람에게 까지 동현(가명)씨를 찾는 전화가 이어졌다

 

이밖에도 동현(가명씨의 아버지는 은행 계좌에 지난 1월부터 누군가 1원씩을 입금하며 협박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보내오고 있다고 한다가족들은 입금 알람이 울릴 때마다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며 불안해 하고 있다. 오늘(27밤 9시 방송하는 MBC<실화탐사대>에서 동현(가명씨를 둘러싼 각종 전화 테러에 대해 알아 본다.

 

 
실화탐사대
변화무쌍한 세상 속에서 빛의 속도로 쏟아지는 수많은 이야기 중에, 실화여서 더욱 놀라운 ‘진짜 이야기’를 찾는 본격 실화 탐사 프로그램
시간
목 오후 9:00 (2018-09-12~)
출연
신동엽, 서인, 강다솜, 박지훈
채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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