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고 말해줘’ 정우성, 신현빈이 말하지 않아도 느껴지는 사랑을 완성한다.
오는 11월 첫 공개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사랑한다고 말해줘’(연출 김윤진, 작가 김민정,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튜디오앤뉴·아티스트스튜디오, 원작 일본 TV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각본 키타카와 에리코·제작 TBS 텔레비전)) 측은 19일, 따스한 감성을 자극하는 1차 티저를 공개했다.
‘사랑한다고 말해줘’는 손으로 말하는 화가 차진우(정우성 분)와 마음으로 듣는 배우 정모은(신현빈 분)의 소리 없는 사랑을 다룬 클래식 멜로다. 눈빛을 언어 삼아, 표정을 고백 삼아 사랑을 완성해 가는 두 남녀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따스한 설렘을 선사한다.
무엇보다도 ‘감성메이커’ 제작진과 ‘멜로 최적화’ 배우들의 만남에 기대가 뜨겁다. 특히 올타임 레전드를 써 내려온 ‘멜로장인’ 정우성이 11년 만에 선택한 멜로라는 점, 탄탄한 연기로 매 작품 호평을 이끌어낸 신현빈과 함께한다는 것만으로 단번에 하반기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여기에 청춘 로맨스의 한 획을 그은 ‘그해 우리는’ 김윤진 감독과 ‘구르미 그린 달빛’ 등을 통해 감각적인 필력을 선보인 김민정 작가가 의기투합해 오랜만에 만나는 짙은 감성의 ‘찐’멜로를 기대케 한다.
그런 가운데 베일을 벗은 1차 티저는 아름다운 영상미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고요함 속 자연의 소리로만 꽉 채운 영상은 ‘사랑한다고 말해줘’만의 감성을 극대화하며 진한 여운을 남긴다.
‘집중하면 보이는 아름다운 것들’이라는 문구에 이어진 차진우, 정모은의 노을 속 첫 만남은 이들 이야기에 궁금증을 더한다.
발 밑으로 갑자기 날아든 스카프처럼 차진우의 고요한 세상에 어느 날 문득 찾아와 거센 진동을 일으킨 정모은. 소리 없는 세상에 찾아온 사랑이 어떤 감성으로 채워질지 궁금해진다.
정우성은 청각장애를 가진 화가 ‘차진우’를 연기한다. 그림만이 세상 전부였던 그는 ‘정모은’과의 운명적 만남을 통해 큰 변화를 맞는다. 정우성이 한층 깊어진 연기로 완성할 새로운 ‘인생 멜로’에 기대가 쏠린다.
신현빈은 배우의 꿈을 키우는 ‘정모은’ 역을 맡았다. 새로운 출발선에서 차진우를 만나 깊은 사랑에 빠지는 인물. 신현빈은 차진우로 인해 겪게 되는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서 진정한 사랑을 깨닫고, 배우로 성장해 가는 ‘정모은’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청각장애를 갖고 있는 차진우와 배우지망생 정모은이 만나 서로의 차이를 극복하고 만들어 나갈 ‘소통’ 로맨스에 기대가 쏠린다.
1차 티저 영상이 공개된 직후 각종 SNS와 커뮤니티에는 “정우성, 신현빈의 멜로 드디어 왔다” “정우성의 멜로는 언제나 옳다!” “역시 믿고 보는 신현빈의 감정 연기” “담백해서 더 빠져든다” “진우의 고요한 세상에 찾아온 사랑, 벌써 과몰입 유발” “미장센도 기대된다. 오랜만에 만나는 감성 멜로 기대” 등 열띤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지니 TV 오리지널 ‘사랑한다고 말해줘’는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오는 11월 첫 공개된다.
사진 제공= ‘사랑한다고 말해줘’ 1차 티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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