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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포토] 제8회 단단페스티벌의 포문을 열어 주는 연극 [에덴고시원] 리허설 현장

by 암튼무튼 2023.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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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한 사람은 노년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다양한 사회의 문제에 직면한 청년들도 고독은 피하기 힘들다. 이러한 고독한 청년들의 이야기가 담긴 연극 [에덴고시원](작/연출 홍성학)이 10월 11일 소극장혜화당 무대에서 관객과 만난다.

 

연극 [에덴고시원]은 사회적으로 고립되어 고시원 생활을 하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통해 고립과 고독을 대하는 청년들의 삶을 전하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드림시어터컴퍼니에서 제작을 맡았다.

 

연극 [에덴고시원]은 서울의 한 고시촌에서 사건이 발생하고, 고시원 총무와 고시원생이 몇 주간 보이지 않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고시원생 방의 문은 열리지 않고 불안함이 이어지면서 극은 전개된다.

 

본 공연(10월 11일~ 15일)을 하루 앞두고 소극장혜화당에서 리허설이 진행됐다. 관객만 없을 뿐 본공연을 앞둔 배우들의 열연은 리허설 무대를 뜨겁게 달구었다. 관객이 가득 차게 될 본 공연의 무대가 더욱 기대된다.

 

 

연극 [에덴고시원]은 제8회 단단페스티벌(부제: 소극장혜화당 단편듀엣전)에 참가하는 작품이다. 단단페스티벌은 대학로 소극장혜화당이 매년 가을마다 선보이는 페스티벌로 단막극을 통해 극단의 창작역량을 강화하고자 기획된 연극 축제다.

[공연정보]

공연명: 연극 '에덴고시원'

작/연출: 홍성학

제작: 드림시어터컴퍼니, 닷팩토리 

출연 배우: 장운식, 천서유, 김유진, 최예린, 차태환, 유소하.

제작 프로듀서: 정형석

예술감독: 이성원

기획 프로듀서: 이훈희

조명: 홍성학

음향: 이인수

디자인: 손현경

분장: 이문주

무대감독: 김주오

조연출: 천서유

오페레이터: 김유진, 최예린

진행: 김예희

주최: 소극장 혜화당

주관: 단단페스티벌조직위원회

 

≪백뉴스≫ [포토+] 고독한 청년의 삶을 전하는 연극 [에덴고시원] 연습실

연극 [에덴고시원](작 연출 홍성학)이 제 8회 단단페스티벌 포문을 열기위해 마지막 연습에 한창이다.  © 드림시어터컴퍼니고독한 청년들의 이야기가

www.100news.kr

 

 

올해의 단단페스티벌은 10월 11일부터 연극 [에덴고시원]과 [일곱번째 딸, 바리데기]를 시작으로 11월 12일까지 5주간 10개의 참가 극단의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이번 제8회 단단페스티벌 첫 주(10/11~10/15)에는 극단 드림시어터컴퍼니의 <에덴고시원>과 극단 유혹의 <일곱번째 딸, 바리데기>가 관객을 만난다. 

 

​2주차(10/18~10/22)는 창작집단 결의 <바디바디 체인지!>와 프로젝트 삼의 <겨울>이 공연하고, ​3주차(10/25~10/29)는 극단 해봄의 <부족한 사람들의 케미 폭발>과 극단 칠보의 <춤추는 하루>가 무대에 오른다.

4주차(11/1~11/5) 작품은 극단 바오의 <인생은 타이밍>과 극단 이명희의 <옆집남자 윗집아빠>가 공연될 예정이며, 마지막  5주차(11/8~11/12) 작품은 극단 광대모둠의  <우리 방>과 극단 경험과상상의 <인간문제>가 무대에 오른다.

이렇게 총 10편의 작품을 선보이는 제8회 단단페스티벌 작품들이 무대에서 보여줄 뜨거운 시간은 객석에게 훈훈한 온기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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