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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분 토론] 기름 부은 '의대 광풍'.. '의대 공화국'의 미래는?

by 암튼무튼 2024.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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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 신입생 225명, 의·치대 도전하려 입학하자마자 휴학’,‘학원가에 초등 의대반 등장’.  열풍’을 넘어 ‘광풍’ 수준으로 치닫는 의대 선호 현상을 묘사한 언론 기사 제목들이다.

 

자연계 최상위 학과가 전자공학과 물리학이던 시절은 오랜 과거가 됐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최상위 인재들의 대다수가 의대 진학을 선택하고 있다.

 

여기에다 정부의 의대 증원 여파로 2025학년도 수능엔 역대급 N수생이 몰렸다. 특히 이공계열은 의대 열풍의 ‘직격탄’을 맞았다. 이공계 인재 양성 최고 기관으로 일컬어지는 서울대와 카이스트에서 자퇴생이 속출하고 있는 것. 

 


 지난해 정부의 연구개발(R&D) 예산 약 5조 원 삭감까지 겹쳐 이공계 기피 현상은 더 커질 거란 우려도 나온다. 

 

의대로 빠져나가는 이공계 인재를 유인하기 위해 정부는 어떤 지원책을 마련해야 할까? 

 

갖은 우려를 낳고 있는 ‘의대 쏠림’ 현상을 완화할 실질적 해법은 무엇일까?

 

 오늘(19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되는 MBC [100분 토론] "기름 부은 '의대 광풍'.. '의대 공화국'의 미래는?"에서는 김현철 연대 의대/홍콩과기대 경제학과 교수, 김윤태 고려대 공공정책대학 사회학 전공 교수, 박재근 한양대 융합전자공학부 교수, 신소영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공동대표가 출연해 ‘의대 쏠림’ 현상의 원인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그 해법에 대해 토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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