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특급 베테랑 배우 이순재 신구 박정자 김성녀 출연 연극 [장수상회] 마지막 시즌 라스트 댄스, 4월 21일부터 연강홀 무대
"아프고 눈물이 난다. 배우의 관록이란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것이 아니다."
_ 조선일보.
"시공간의 제약에도 영화를 뛰어넘는 한 편의 동화같은 이야기!"
_ 서울신문.
"달달한 로맨스에 숨겨진 뭉클한 반전"
_플레이디비.
할리우드 영화 ‘러블리 스틸’을 리메이크한 강제규 감독의 동명 영화 ‘장수상회’를 원작으로 한 연극 [장수상회]가 4월 21일부터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무대에서 관객과 만난다.
- 평점
- 8.2 (2015.04.09 개봉)
- 감독
- 강제규
- 출연
- 박근형, 윤여정, 조진웅, 김중희, 한지민, 김정태, 황우슬혜, 이준혁, 김재화, 문가영, 찬열, 배호근, 남명렬, 김하유, 백일섭, 임하룡, 이초희, 김지경, 남문철, 임세주, 박해빛나, 정해인, 윤소희, 고윤후, 이문정, 최규환, 염혜란, 윤경호, 나승호, 박진아, 박나예, 전운종, 장혜리, 장문규, 이언정, 윤희원, 정혜진, 박경혜, 박신혜
연극 [장수상회]는 2016년 초연 이후 미국 LA 공연을 비롯해 부산, 대구, 대전 등 70여개 도시에서 약 30만 관객과 함께 만나온 명작이다.
이번 연강홀 무대에는 초특급 베테랑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면서 작품성은 물론 흥행 대박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출연 배우들의 고령인 점을 감안하면 연극 [장수상회](작 이연우 전용석 / 연출 서정완)에서 또다시 이런 케미를 만나긴 어려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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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재 신구 배우가 ‘장수상회’의 모범직원이자 연애 숙맥 김성칠 역으로 번갈아 무대에 오른다. 낼모레 90세를 앞둔 건장한 두 거장이 보여줄 김성칠이 기대된다. 영화 ‘장수상회’에서는 박근형 배우가 열연했다.
꽃집 사장이자 수줍은 소녀 감성을 간직했지만 사강에는 당찬 임금님 역은 박정자 김성녀 두 배우가 열연한다. 이 두 배우 역시 80을 전후한 연령이 무색하게 무대에서 열정을 보여줄 전망이다. 영화에서는 윤여정 배우가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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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캐스팅으로 무대에 오르는 이들 네 배우의 조력자이자 ‘장수상회’ 사장으로 성칠과 금님의 연애를 응원하는 김장수 역은 강성진 김보현 배우가 번갈아 출연한다. 강성진 배우도 50대 중반을 바라보는 나이다. 영화에서는 조진웅 배우가 맡은 역할이다. 김장수는 성칠의 아들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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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뚝뚝하면서 사랑스럽고 당찬 김민정 역은 안유진 배우와 걸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이희진 배우가 맡았다. 영화에서는 한지민 배우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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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대한민국 대표 연기자가 중심을 잡고 극을 이끌어 가는 연극 [장수상회]에는 김태향, 구옥분, 우가은, 박수야, 이광현, 이소희, 이찬렬, 이형동 등의 배우가 관록 있는 배우들과 신예 배우들의 조화로 마지막을 함께할 예정이다.
제작사 극단장수상회 측은 "연극 '장수상회'는 국립극장 매진사례, LA 투어, 최단기간 국내 70개 도시 투어 등 7년간 무대에 오른 작품이다. 웃음과 눈물의 순간이 기억에 남는다. 마지막 시즌인 만큼 뜻깊은 무대를 멋지게 보여드리겠다"라고 전했다.
연극 [장수상회]는 5월21일까지 서울 종로구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라스트 댄스를 장식할 전망이다.
[공연정보]
공연명: 연극 <장수상회>
프로듀서: 전용석
작: 이연우 전용석
연출: 서정완
협력연출: 박상원
예술감독: 정찬우
음악감독: 이나리메
무대디자인: 이윤수
조명디자인: 곽두성
음향디자인: 정찬우
영상디자인: 최종찬
의상디자인: 최운정
분장디자인: 석필선
조연출: 김현주
제작감독: 김동은
기획PD: 김수진
기획/제작: 극단 장수상회 / (유)쇼앤텔플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