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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찐공감 창작뮤지컬 [청춘기록] 5월부터 대학로에서 만난다

by 암튼무튼 2023.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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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 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는 민드림컴퍼니가 창작뮤지컬 <청춘기록>을 5월 1일부터 대학로 민송아트홀 무대에서 앙코르 공연으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2022년 동서울아트홀에서 공연했던 뮤지컬 '청춘기록'(연출 문동진) 공연장면

 

뮤지컬 <청춘기록>(연출 문동진)은 민드림컴퍼니(대표 김민정)의 공감프로젝트 여섯 번째 작품으로 청춘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작품은 지난해 동서울아트홀에서 청춘의 열정, 사랑, 아픔, 미래 등을 선보여 수많은 청춘 관객에게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중장년층 관객에게는 추억을 선사하며 인기를 끌었던 창작뮤지컬이다.

 

작품은 낡고 허름한 삼거리 골목에 있는 슈퍼마켓을 배경으로 시작한다. 미래가 불투명한 청춘의 현재와 닮은 형국이다. 이곳에서 청년들이 모여 서로의 청춘을 노래하고 저마다 다른 꿈을 꾸고 있지만 서로서로 응원한다. 이들이 부르는 노래는 오디션으로 향하고 새로운 꿈을 위한 이유 있는 도전이 시작된다.

 

작품의 내용이 진로와 취업에 대한 스트레스에 쌓여 있는 청춘을 대변하고 있다. 이러한 내용은 관객의 공감대를 자극했고, 그들의 입소문은 SNS와 블로그 등을 통해 곧바로 제작사에 반영되어 대학로 무대를 향하게 되었다.

 

2022년 동서울아트홀에서 공연했던 뮤지컬 '청춘기록'(연출 문동진) 공연장면

민드림컴퍼니 대표 김민정 프로듀서는 “지난해 <청춘기록>을 관람해 주신 관객분들께서 대학로에서도 다시 보고 싶다는 요청이 많았다. 가슴 속 깊은 곳까지 울림을 전하는 작품으로 업그레이드해서 앙코르 무대를 선사하기 위해 대학로 민송아트홀로 간다.”라고 말했다.

 

한국미디어문화협회 이훈희 회장은 창작뮤지컬 <청춘기록>은 꿈 많은 청년들의 현실이 반영되어 있어 공감대 형성에 좋은 시간이 될 것이며, 중장년층에게도 ‘청춘’이라는 뜨거움 감성을 회상할 수 있는 시간으로 추억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인생에서 가장 핫한 청춘의 시간을 노래하는 창작뮤지컬 <청춘기록>은 오는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대학로 민송아트홀 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

 

 

[공연정보]

공연명: 창작뮤지컬 <청춘기록>

공연기간: 2023년 5월 1일(월) ~ 31일(수)

공연장: 민송아트홀

관람료: 4만원

프로듀서: 김민정
연출: 문동진
작곡: 신연지 김예나

음악감독: 신연지

안무: 김솔

출연배우: 이상연 민광준 이채림 주재현 이지아 안선제 홍규영 강은채

조명: 문홍식

제작: 민드림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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